옛 한국일보 사옥이 있던 자리에
새로이 세워진 건물 트윈트리.
그 곳 지하에 베트남 쌀국수 집 포메인.
날도 쌀쌀해지니 국물이 생각난다.

내부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좀 늦은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월남쌈을 시키고 쌀국수도 시켰다.


같이 간 일행들은
이 근처에서 여기가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월남쌈 맛이 괜찮았다.
라이스페이퍼 불려 먹는 물이
 좀 더 뜨거웠으면 좋았을 걸.

국수도 괜찮았고 볶음밥도 괜찮았다.

요즘은 잘 못가지만,
노량진의 노점 베트남 쌀국수 생각이 난다.
정말 베트남 분들이 하시던 곳이었는데.
별점 5점 중 3.9점 주고 싶다.

메뉴는 아래 첨부 사진 참고해 주세요.







중학동 한국일보 자리에 세워진 트윈트리.
여기에 중국음식점 홍루몽에 가봤다.

날이 더운데,
중국식 냉면을 판다기에
주문했다.
중국음식 잘하는 집은
중국식 냉면도 잘하는 편이다.

그런데 메뉴판을 보다 발견한게
홍루몽인데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동천홍" 이라고 쓰여 있다.
헐... 뭘까. 같은 집인가?
여의도에도 있는데 동천홍.
여기저기 많던데.
여의도 동천홍은 좀 별로다.
아 근데 여기 메뉴판 사진에
블로그 주소도 찍혀있는데
불펌 아니야?

여튼 시킨 중국식 냉면이 나왔다.
맛있어 보인다! 과연 진짜 맛있을지.

음... 맛있다.
맛있다 진짜. 먹길 잘했다.
새우도 두개나 들어가고
해삼도 있고, 고기도 있고
육수도 맛있고, 면도 맛있다.
적어도 내 입맛에는 말이다.

갑자기 시청앞 싸가지 없는데(거칠어 죄송)
주인에 맛까지 더럽게 없었던
초류향의 중국냉면이 기억난다.
여기 진짜... 주인 정말 싸가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가보시길.

여튼 트윈트리 홍루몽의
중국식 냉면은 맛있다.
별 5개중 4.6개 준다.
메뉴와 가격은 아래에.















안국동과 인사동 근처, 

트윈트리타워에 위치한 타누키 돈부리.

점심시간에 찾아갔다.



아래는 돈까스와 카레가 같이 나오는...

카테 가츠돈 인가? 이름 기억이 잘 안난다.

돈까스가 양이 너무 작다. 헐...



아래 사진은...

연어가 얹어진 돈부린데... 

이것도 이름이...ㅎㅎㅎ

이건 양은 괜찮았던것 같다.

근데 맛을 못봐서 패스.



아래 사진은 이건 내가 시킨 에비 가츠돈.

양도 괜찮고... 새우도 네 개가 올라가 있다.

뭐 맛 자체는 걍 뭐 특별할 게 없었으나,

새우가 네 개 올라간게 맘에 든다.





카레와 돈까스가 함께 나오는 메뉴는

돈까스 크기가 너무 작아서 비추.

맛은 그냥 평범.

에비가츠돈은 새우가 네 개라 좋다.

종합 점수는 별 5개중 3개 준다.


지도 크게 보기
2013.2.9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경복궁 근처, 안국동에서 가까운 트윈트리타워 지하에

멘무샤라는 일본라면집이 있다.












차슈동, 가츠동 등에 좀 끌리긴 했지만

나는 미소라멘을 골랐다.



내부는 위와 같이 생겼다.

어느덧 음식이 나왔다.



여기가 양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하기에

1000원을 더 내고 면추가를 했다.



아래는 볶음우동 사진이다.

면추가 안한건데 좀 양이 작긴 하다.




솔직히 뭐 맛도 걍 그냥...

양도 걍 그냥... 

별 다섯개중 3.3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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