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인사동과는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사과나무.
하지만 꽤 오랫동안 이 곳에서 장사를 해 왔나 보다.
이 음식점 마당에 사과나무가 있어 음식점 이름이 사과나무인가 보다.
무엇을 파는 집인지도 모르고 들어갔다.



가을 날씨가 청명하니
가게 앞마당이 더 예뻐보인다.

내부는 윗 사진과 같다.
나는 점심메뉴인 한우 함박 스테이크를 시켰다.
그 외 메뉴는 사실 별로 끌리는게 없었다.


그리 특별한 것은 없다.
밥 조금, 호박 구운 것, 샐러드,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약간의 파스타.
그리고 아래와 같은 후식을 준다.
요거트 같은데. 뭐 그리 맛있진 않았다.

나오다 보니 아래와 사진과 같이 호박과 마늘,
그리고 감자를 구워내고 있었다.

그리 맛있다고는 느끼지 못했다.
그렇다고 맛이 막 없었던 것도 아니다.
가게 분위기가 막 좋다거나 하지도 않다.
그런데 나쁘다고 말하기도 그렇다.
뭔가 그냥 다 어정쩡 하다. 애매하다.
별 5개중 3.7개 주고 싶다.

아래 메뉴를 첨부한다.
가격은 비싸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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