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무심히 지나치던 길에 빵집 하나 발견했는데, 문 앞에 착한식당 표시를 달고 있었다. 예전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빵집 찾을 때 본적이 있다. 밀까지 직접 보러 다니고 공급 계약도 하고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빵집 주인의 좋은 밀, 우리 밀을 사용하려는 노력과 빵에 대한 열정이 인상 깊었다. 한 번 가봐야 겠다 했는데 이렇게 지나던 길에 만나서 들어가 보았다. 빵맛은 정말 좋았고 괜히 기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냥 폰으로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사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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