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안국동, 재동이

직장이라면 여기서 점심 먹을만 하다.



안은 정말 정겹다.



그리고 메뉴와 가격은 이렇다.



이중에서 우리는

김치찌개와 생선구이를 시켰다.

우리가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저쪽에서 주인아주머니

"김치찌개지 뭐~" 하신다.

그래서 김치찌개 시켰다. ㅎㅎ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반찬이 대박이다.

그냥 집에서 먹는 반찬 같은 맛이다.

가짓수도 많다. 다 맛있다.



이 사진도 흔들렸다.

이날 왜이리 사진이 흔들렸는지.

맛있다. 별 5개중 4개 준다~ :)






인사동과 안국동,

북촌 등... 점심먹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여기 안가본 곳을 가봤다.

점심먹기 괜찮은 한식집 

재동의 "삼지" 또는 "쌈지"



여기 골목길 안이라 좀 찾기 힘들다.

아래 지도 보며 찾아가면 도움이 좀 될 듯.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다.



빨간색으로 써 놓은

"뚝배기 닭볶음탕+도시락"

을 시켰다.



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떡볶이가 나온다.

식기는 했지만 맛있다.



밥을 이렇게 철 도시락에 준다.

열면 그 안에 방금 부친 

달걀후라이가 있다.



닭볶음탕은 아래와 같이 나온다.

위에 놓인 깻잎이 신선하다.




점심시간에

한 번도 안가본 곳 

시도 해 봤는데

대성공인듯. 맛있다.

점심먹기 괜찮은 곳이다.

별 5개중 4.4개 주고 싶다.

추천한다. 점심먹으러 가보시길.



아주 오랜만에 대박집을 발견했다.

헌법재판소 건너편,

재동의 "창덕치킨"




주인 아주머니 말에 의하면

여기서 28년째 장사하고 계신다고 한다.

대단하다. 한 곳에서 그리 오래.



우리가 시킨것은

후라이드 치킨과

골뱅이 무침.

그리고 맥주.

기본 안주는 아래와 같다.



그런데 이 마요네즈가 대박이다.

정말 장난 아니다.



닭을 찍어먹어도 맛있고

기본으로 나온 과자를 찍어 먹어도 맛있다.



치킨. 옛날 스타일의

후라이드 치킨이다.

진짜 맛있다.

어떻게 설명할까...

옛날에 후라이드 치킨은

약간 예전 닭들보다 

마른 닭이었던 것 같은데

그런 닭튀김. 더 바삭거린다.

맛있다.



골뱅이 무침이 나왔다.

요즘 이렇게 양 많이 주는데

본 적이 없다.

양 뿐 아니라,

맛도 장난 아니다.

진짜 맛있다.




훔...

뭐 말로 더 잘 설명할 순 없을 것 같고,

이런 집은 맛집 올리기 싫다.

사람 많아지면 가기 힘들고,

주인들이 가게 확장해서 옮긴다.

그럼 맛 없어진다.

이 집은 그렇게 옮기고 

그럴 것 같진 않지만.

5점 만점에 5.3점 준다.

5점 넘게 준적이 이게 두 번째 인가? 그렇다.

강추!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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