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있을때 시카고에 종종 갔었는데,

토다이 먹으러도 갔었지만,

시카고 특유의 두꺼운 피자를

먹고 오기도 했다.시카고 하면 

두꺼운 피자(deep dish pizza)로

정말 유명하다. 그런 두꺼운 피자의

대명사 우노(Uno).


한국에 꽤 오래 전에 들어온 걸로 기억하는데.

대치동이었던가? 압구정동이 었던가...

그리 큰 성장세를 보이진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한국시장에서 살아남고 있다.



우리 일행이 시킨건

위에 보이는 샐러드.

콥 샐러드였나? 그렇다.

아래는 칠리치즈 프라이스.

샐러드도, 프라이스도 맛있었다.




피자는 "스윗포테이터 스킨"을 시켰다.

역시 두꺼운 피자답게

보통의 피자들보다 두껍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카고에서 보던것 만큼

두껍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팬에 담겨서 나오는데,

이건 팬에 담겨 나오는 메뉴가 아닌건지

그냥 접시에 나왔다.

아래 이미지는 미국에서 팬에

담겨 나오는 우노 피자.

그리고 그 밑에 이미지는 

내가 시킨 한국우노 피자.


<photo from: http://thepodanys.blogspot.kr/2011/04/uno-chicago-grill-clifton-nj.html>




미국처럼 그냥 팬에 가져다주면

뭔가 더 우노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을텐데,

그게 우노의 강점인데

한국에선 왜 그렇게 안하는걸까?

그리고 두께가 좀 더 두꺼워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우노니깐.


그리고 파스타는

시푸드 토마토.

맛있었다.



한국에 들어온 프랜차이즈중

그래도 괜찮은것 같다.

어린이날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아할 것 같다.

총 별 5개중 4.3개 주고 싶다.


메뉴와 가격은

우노 홈페이지에 가면

더 잘 볼 수 있다.

모바일에서 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메뉴 찍은 사진을 올려 둔다.












가끔 녹사평역에서 버스 탈 일이 있어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면서,

맛나게 생긴 피자집을 구경하곤 했다.

그 집을 가봤다.

트레비아 (Trevia Pizza di Roma).






예전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갔더니 20분을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아졌다.

기다리며 메뉴를 골랐다. 

(메뉴와 가격을 크게보시려면 아래 그림 클릭)



무슨 자격증도 있었다.

이태리에서 받은 것 같던데.

(아래 사진)





윗 사진과 같이

보이는데서 피자를 저렇게 준비한다.

그리고는 오븐에 넣어 구워낸다.



주문은 직접한다.



매장 분위기는 뭐 아늑하다.

그런데 피클이라든지

포크, 나이프, 물 등을

스스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비좁고 손님도 많은데

가져다 먹는 사람들의 동선까지 겹쳐

좀 번잡스럽다. 산만하다.

홀에 있는 종업원들은

먹은 자리를 치워주기만 한다.







음식 맛은 있다. 조각 피자도 판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합리적이다. 데이트 하기 괜찮은 곳 같다.

별 5개중 4.3점 주고 싶다.







예전에 보나베띠 여의도점에서 먹고 만족도가 높았었다.

서울역 갈 일이 있어 갔다가 찾은 보나베띠 서울역점.



파스타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

마레... 뭔데... ㅎㅎ

맛있었다.



스테이크 피자도 맛있었다.

스테이크 올려놨다고 시늉만 하는게 아닌,

먹었다 소리 할 수 있을 정도의 양과

괜찮은 질의 스테이크가 올려져 있다.



맛은 괜찮았다. 서비스도.

그런데 분위기는 약간 좀 그렇다.

여의도 점은 괜찮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분위기.

의자랑 테이블이 좀 그렇다.



별 5개중 3.5개 준다.

아래는 메뉴와 가격.

파스타 나온 메뉴를 안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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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2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과천정부청사 근처의 KT빌딩 1층에 빈체로 (Vincero) 라는 파스타집을 다녀왔다.
가게 밖으로 보이는 나무들과 가게 내부 벽돌과 나무 인테리어,
그리고 클래식 음악이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매드포갈릭등의 규모가 큰, 가게 면적이 넓은 파스타집과는 달리,
그리 크지 않은 가게라 그런지 분위기와 음악이 어울려 더 아늑하다.
과천에 있지만, 마치 홍대나 가로수길의 어디에 와있는듯 한 분위기.
오픈하지 얼마 안된 집이라 맛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만 맛있었다.
파스타도 맛있지만, 이곳의 피자가 일품인듯 하다.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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