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정말 할 이야기가 많다. 그 할말을 자세히 보기 원하시면
2010년 12월에 쓴 아틀란타 코카콜라 본사에 보낸
이메일을 보시기 바란다. http://kachil.tistory.com/388

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다양하지 않지만
미국에 있을 때 코카콜라 라인업의 다양한 제품의 맛을
거의 맛 봤고 다 구분했을 정도로 코카콜라 광팬이다.
지금도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어릴 때는 콜라는 너무 많이 마셔 이가 다 녹아내려
이 뽑을 때 실을 걸 수 없을 정도로 이가 짧아졌었다.

이런 코카콜라 광팬인 나에게 DD라는 친한 동생이
미제 콜라, 그러니깐 미국 콜라 미국 다녀오면서 사다 주었다.
너무 고마워 DD :)
그리고 미국 리쿼스토어에서 팔만한 팝콘과
레이스 오리지날 (Lay's Original) 까지.

원조의 맛, 본고장의 맛을 그대로 간직했으니
맛에 대한 평가는 생략하고 그냥 사진만 올리겠다.

한국 코카콜라와 크기, 용량 비교를 잠깐 해보자.
한국 코카콜라는 500ml, 미국은 591ml.
미국 병이 더 통통하다.
라벨링 비닐도 미국 것이 더 이쁘다.






어릴 때 콜라에 밥을 말아먹을 만큼,

그리고 코카-콜라에서 나오는

("코카-콜라"가 고유명사지만 편의상 맘대로 쓰겠다)


미국생활하면서

콜라의 다양한 맛 제품들을 

거의 빠짐없이 다 먹어 봤고

싸게 즐겨 먹었다.

예전 광고 카피대로 "Enjoy" 했다.


각각의 맛까지 다 구분해냈던

(요즘은 잘 모르겠다 ;;)

코카-콜라 매니아인 나다.


우리나라엔 코카콜라 다이어트가 아닌,

코카콜라 라이트로 나오는데,

거두절미하고 아주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맛 더럽게 없다.

왜 그렇게 맛이 싼티가 줄줄 흐르는지.

제조사가 LG생활건강인 걸로 아는데

코카-콜라 Quality Assurance 하는 부서에서

맛보면 짜증 확 나는 맛일 것 같다.


껍떼기 특이해서 기대했더만,

역시나 맛은 개떡같다.

우리나라 버전 코카콜라 라이트,

별 5개중 1개 간신히 준다.

꼼수쓰지 말고 제대로 만들길.





조지아커피.

코카콜라 제품 중 하나이다.

코카콜라에서 만든 거니

잘 만들었겠지 싶어 먹어본다.



에메랄드 마운틴 블랜드 스위트 아메리카노.

이름 참 길다. ㅎㅎㅎ



프리미엄급 원두를 사용했다고 한다.

그렇다니 믿어야지.




먹어봤다. 음 괜찮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커피보다 맛있다.

얼마전 크리스피크림 도넛에서

커피를 1500원 인가에 먹었었다.

너무 맛없었다. 

원두를 오래된 걸 썼는지,

속이 니글거렸다.

그런 질 낮은 커피보다

백배 낫다. 먹을만 하다.

별 5개 중 4.1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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