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으로 약간 멀리 갔다.
일부러 좀 걸어야 한다.
걸을 시간이 없으니까.
삼청동 하라 돈카츠 (돈까스).
은근히 삼청동에 돈까스 먹을 곳이 없다.
내가 못찾는 건지도.
올라가는 계단이다.
누가 그린 그림인지.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그리고 창밖을 보니 기왓장 얹은 지붕들이 보인다.
메뉴를 보다가...
가장 기본적인 하라돈카츠를 시켰다.
그리고 기다리니 전식으로 떡볶이가 나온다.
같이 간 일행 중 누가
국대떡볶이랑 맛이 비슷하다고 했다.
그리고는 시킨 음식이 나왔다.
아래 사진은 같이 간 일행이 시킨 정식.
우동과 새우튀김이 있다.
위 사진은 가츠동.
고기질이 좋은 것 같아서 보니 제주산.
적당히 잘 튀겨낸 돈까스.
괜찮았다. 떡볶이도 주고.
막 엄청 맛있다 소리는 안나오지만
전체적으로 별 무리 없는 맛.
별 5개중 3.8개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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