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음식점들이 골목골목으로 숨어 들어가 있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찾기 쉽지 않다.
이 곳 "삼청 화(花) - 엄마의 밥상"도 골목 안에 있어 지나치기 쉽다.
자리가 없어 기다리며 메뉴판을 본다.
나는 순두부를 시키기로 하고
음식점 내부를 둘러본다.
그리고 자리를 안내받아 앉으니
반찬이 나온다.
반찬이 깔끔했는데 다 맛있다.
소세지가 나와서 좋았다~
아래는 옆사람이 시킨 불고기 백반 당면사리 추가.
맛있어 보인다 :)
밥에 저렇게 노랗게 조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순두부가 나왔다.
사진으로 보면 해물이 잘 안보일텐데,
홍합, 조개, 게 다리, 미더덕 등의 해물이 들어가 있었다.
조미료 맛이 진하지 않으면서 국물이 시원했다.
아래 동영상을 한 번 보시길.
맛있었다. 깔끔했다.
그런데 막 와~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라서
밥 한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집정도라서
별 5개 중 3.9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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