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재동, 계동...
이런 동네에 웬지 버블티 가게는 없을 것 같은데 있다.
한동안 대만에서 수입한 버블이
사람 먹기 부적합 하다 어쩐다 해서 안먹었었는데,
점심 같이 먹은 넷이 가위바위보 해서 먹게 됐다.
난 안졌다 ㅎㅎ

버블티 가게라 그런지 등이
버블같이 동글동글 하다.
가게 로고도 동글.

뭐가 맛있어요?
너무 많은 초이스는 어려움을 준다.
복숭아를 골랐는데,
복숭아 요거트가 더 맛있다고 하신다.
그래서 그걸로 바꿨다. 그리고 받았다.


먹었는데 맛있다.
막 그렇게 썩 "우와 맛있다" 그런건 없다.
공차에서 얼음양이랑 당도 조절하는거 힘들었는데,
그냥 이렇게 알아서 맛있는 조함 찾아주는게 좋은 것 같다.

별 5개중 4.0개 주고 싶다.



여기저기서 공차 공차 한다.
공차가 맛있나보다.
뭐 파는데인가 봤더니
버블티 파는 곳이다.
명동 지나다 있어서
먹으려 했던니 
아래 사진처럼 줄서있다 ;;



안에도 사람이 바글거린다.

공차는 주문 방법이
좀 복잡하다.
당도와 얼음량 선택하는게
좀 어렵다. 어떻게 해야 
맛있는 조합인지 
여러번 먹어봐야 할 것 같다.

오래 기다려 받은 공차.

뭐 솔직히 맛은...
그냥 보통 버블티랑 비슷하다.
그닥 차이 못느끼겠다.

얼음 50% 선택하고
당도 70% 선택해서 먹었는데
시원한 맛은 없고
그냥 미적지근했다.
얼음조절을 실패한건지
제대로 만들어준게 아닌지 모르겠다.

별점 5개중 3.3개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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