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에 김치가 포기채 나오고,
김치 저장을 위해 큰 지하 저장고까지
운영하며 김치를 직접 담궈 사용한다는
일산의 이가네 김치찜 집
아래 영상은 착한식당 선정시 방송된 내용이다

그런데 오늘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재검증 방송에서
반찬 재탕 하는 것이 딱걸렸다.
이 집은 유난히 착한식당 게시판에
불만들이 많이 올라왔다고 한다.
식당 주인 아저씨가 불친절하고
반찬 재탕하는 걸 봤다는 제보들.

취재진이 다시 찾아 갔을때는
근처에 2호점까지 냈다.
장사가 잘되긴 했나보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초심을 잃어버리다니.

진짜 이러지 말았으면 한다.
먹거리x파일팀도 이렇게 너그럽게 넘어가나?
착한식당을 없애기보다는
주의를 줘서 다시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는 알겠다.
그런데 이건 아니다 싶다.
어차피 착한식당 자격을 박탈하지 않아도
소비자들 스스로 가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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