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헌법재판소 근처에
치킨과 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다.
그 중에 "뒤뜰" 이란 곳을 가봤다.
내부는 윗 사진과 같다.
물수건 있냐고 했더니,
보통 식당에서 주는
낱개로 포장된 물수건이 아닌
그냥 집에서 쓰는 물수건을
직원이 들고 있고 우리가 한 장씩
뽑아 가졌다. ㅎㅎㅎ
낱장 물수건보다 이게 더 좋긴 하다.
없다고 할 수도 있는 건데,
이런 성의 있는 서비스!
후라이드 치킨이 참 맛있었다.
매일 집에서 시켜먹다가
현장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따뜻하고 닭이 싱싱한 기분?
여튼 후라이드 치킨은 참 맛있다.
하지만 (아래사진) 훈제치킨인가?
구운치킨인가는 별로다.
훔... 확실히는 모르지만,
훈제되어 있는 치킨을 받아서 (사와서)
그냥 따뜻하게 뎁혀서 나온듯한 느낌.
이 집에서는 후라이드 치킨을 먹어야 한다.
실내 분위기가 좀 뭐랄까
걍 좀 그렇다 ㅎㅎㅎ
뭐 이동네 집들이 다 오래되서
그렇긴 하지만서도.
옆에 창덕치킨이 더 나은듯 싶다.
하지만 후라이드 치킨은 맛있다.
별점 5점중 3.5점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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