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여고 옆 길로 죽 올라오다보면
정독도서관 다 가서 선재아트센터가 있고
그 옆에 미술관 옆 돈까스가 있다.
직장 동료들이 별로라고 하긴 했는데,
한 번 가봤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다.
가족과 나들이 나온 사람도 많다.
같이 간 지인은 고구마 돈까스를 시켰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김치수제비를 시켰다.
나는 김치볶음밥을 시켰다.
맛에 대한 평을 하겠다.
가기전 어떤 동료의 말대로 별로다.
김치수제비는 맛이 자극적이고 짜다.
김치볶음밥은 성의없다.
내가 집에서 만든 것 보다도 별로다.
치즈를 얹어주는데 계란이 훨 낫다.
서비스도 별로다. 안친절하다.
서빙하는 아주머니,
주인 같아 보이기도 했는데,
주문 받더니 휙 가버린다.
근데 그게 좀 뭔가 기분나쁜...
음식의 맛과 질에 비해
비싸다. 비추다.
별 5개중 2.7개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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