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주연의 "친절한 금자씨"가 생각나는
인사동의 밥집 "친절한 현자씨"
한 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지나다니며 보고 다니다가 가봤다.
메뉴는 뭐 평범하다.
가격도 평범.
생선구이는 9천원인데...
살짝 비싼거 아닌가 하는 생각.
어쨌든... 난 고등어 구이를 시켰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반찬도 나왔다.
깔끔한 룩 (look)만큼
반찬맛도 깔끔하다.
생선이 막 맛있다거나
신선한 걸 느꼈다거나
그런건 없었다.
그냥... 오히려 생선이
좀 퍽퍽한게... 걍 그랬다.
서비스도 막 친절하다거나
그렇다고 막 불친절 한것도 아닌
그냥 아주 평범함...
분위기만 약간 홍대삘 나는.
그닥 특색이 없다.
다른 인사동의 밥집들과의 경쟁에
괜찮을지 모르겠다.
별점 5개중 3.1개 주고 싶다.
메뉴와 가격은 아래를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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