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2014년 중순에 없어졌습니다 ;;)
안국역에 맛있는 중국음식집 상해만 가다가
그 옆에 바로 있는 두만강에는 잘 안갔었다.
한 번 가보자 싶어 간 집, 두만강.
메뉴는 아래와 같다.
그런데 "직접만든 순대국"이 눈에 들어온다.
직접 만들었다니. 훔...
그런데 맞춤법상 "순댓국"이 맞다던데.
다들 "순대국"으로 쓰니
언젠간 또 다 맞다고 하겠지.
여튼 그래서 순댓국을 시켰다.
직접만들었다기에.
반찬은 아래와 같이 나온다.
순대를 직접 만들었다더니,
그냥 파는 순대와는 좀 달랐다.
순대피도 질기거나 하지 않고
맛있었다. 더 고소하다고나 할까.
맛이 괜찮았다. 점심 먹을만 하겠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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