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에서 불광, 녹번 등을 지나오면서 가게와 시장들이 이어진다. 그러다가 연신내에서 끝나는데 그 곳에 연서시장이 있다. 연서시장에는 정말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다. 순대국, 칼국수, 김밥, 전, 등등. 그 중 족발을 빼 놓을 수 없다.


족발마을이라는 곳인데 특대가 2만원, 왕대가 1만8천원, 그리고 미니족이 8천원이다. 가격이 싸다. 심지어 간판에는 도매라고 까지 써 있어 뭔가 정말 많이 줄 것 같은 기분이다.

내부는 그냥 뭐 그렇다. ㅎㅎ

삶아진 족발을 이렇게 포장해 놓는데, 사람들이 사가는 사람이 많아서 이다. 여기서 몇 번 사다 먹어봤는데 양도 많은 편이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먹은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다. 아주 정말 간단한 포스팅이 되어 버렸네. ㅎㅎㅎ 여튼 별점 5개 중 3.9개 주고 싶다. 그냥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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